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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마을은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5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인남성 보호시설로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공동위원장 김화숙 의협 정책이사, 이두익 병협 의무위원장)에서 두차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의약품, 장애인용 특수침대, 냉장고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한승경 회장이 피부과 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
의사협회는 은평의마을에 3천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1백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