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300여 품목 판매
이번 바자회는 일일 가게를 통해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30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물건의 수익금과 별도의 모금액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유비케어는 자사가 위치한 구로구의 종합복지관을 통해 조손 가족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시작으로 해당 어린이를 매월 계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자회 집행을 맡은 유비케어의 여직원모임 ‘여우사이’ 회장 이주희 씨는 "이벤트성 행사로 그치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우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유비케어와 만난 결연 어린이가 밝은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계속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일일호프, 바자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