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폭력피해지원센터 주최, 700명 서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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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지키기’ 캠페인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 사건 등으로 아동의 안전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범정부, 범국민 차원에서 진행하는 실천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교직원과 내원객 등 7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해바라기 뱃지, 긴급상황을 알리는 휴대용 알람 그리고 아동학대나 폭력에 대한 안내문 등을 나눠줬다.
여성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7년 한 해 1081명, 하루 평균 3명의 아이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고 그 중 2명은 아는 사람에게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