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관계자는 노바티스의 말라리아 치료 복합제 '코아템(Coartem)'이 부작용 발현이 적고 효과적이라고 1일 말했다.

코아템은 루메판트린(lumefantrine)과 아테메터(artemether) 복합제. 급성 및 합병증이 없는 말라리아 감염 치료제로 승인 신청 중이다.

코아템의 부작용은 경중등도이며 사망등의 심각한 부작용 발생 비율은 적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코아템이 미국 승인을 받는다면 첫번째 artemisin계열 복합 말라리아 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rtemisin계열 복합 말라리아 치료제는 효과가 가장 우수해 WHO의 권고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에는 다른 말라리아 치료 복합제인 GSK의 '말라론(Malarone)'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억건의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미국에서도 천3백건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