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 어려운 심장병 환자 5명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5명에 대해 무료 릴레이 심장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료수술을 받게 된 환자는 한 석(남 10살)군, 손민희(12살)양, 백도훈(10살)군, 이재천(남 21살)씨 그리고 노고은(8살)양 등 모두 5명.
이들 가운데 노고은양은 선천성심장병인 심실중격결손을 앓아 왔으나 치매인 할머니와 간질을 앓고 있는 동생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다 지난해 12월29일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노양은 현재 건강을 되찾아 가족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노양과 같은 증세를 보여 온 한석군은 2월3일 무료 수술을 받게 되며 심장기형(단심실 정상인의 경우 2심실) 때문에 청색증(입술이 파래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으로 고생해 온 손민희양은 2월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 승모판 폐쇄부전을 앓고 있는 이재천씨는 2월9일에 그리고 심실중격과 폐동맥협착이 겹쳐 활로씨4증후군을 앓고 있는 백도훈군은 2월12일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
수술은 가천의대 길병원 흉부외과 이창하 교수가 맡게 되며 수술비는 가천의대 길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 한국심장재단 등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에 무료수술을 받게 된 환자는 한 석(남 10살)군, 손민희(12살)양, 백도훈(10살)군, 이재천(남 21살)씨 그리고 노고은(8살)양 등 모두 5명.
이들 가운데 노고은양은 선천성심장병인 심실중격결손을 앓아 왔으나 치매인 할머니와 간질을 앓고 있는 동생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다 지난해 12월29일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노양은 현재 건강을 되찾아 가족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노양과 같은 증세를 보여 온 한석군은 2월3일 무료 수술을 받게 되며 심장기형(단심실 정상인의 경우 2심실) 때문에 청색증(입술이 파래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으로 고생해 온 손민희양은 2월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 승모판 폐쇄부전을 앓고 있는 이재천씨는 2월9일에 그리고 심실중격과 폐동맥협착이 겹쳐 활로씨4증후군을 앓고 있는 백도훈군은 2월12일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
수술은 가천의대 길병원 흉부외과 이창하 교수가 맡게 되며 수술비는 가천의대 길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 한국심장재단 등에서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