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장종원
발행날짜: 2004-02-27 09:29:55
  • 98년부터 매년 교육청 추천 학생 후원

[메디칼타임즈=] 부산대학교병원 의학연구재단(이사장 박순규병원장)은 26일 문 양(B여상 2년) 등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부터 매년 분기마다 시 교육청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병원은 올해에는 소년소녀가장 5명과 의치대생 5명이 혜택을 입게 됐다.

전달식에서 박원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견뎌내 후일 더 힘들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문미진양(부산의대 의학과1년) 등 5명의 의치대생에게도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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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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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쯧쯧 2004.03.31 11:04:30

    무식한 소리 하고 있네
    의사의 의료지식독점이 갈수록 깨져간다고?
    강요한다고 안 된다고?
    하긴 요즘 외래 보다보면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 말로 아는 척 하다 못 해 의사를 시험하는 사람도 많더라만은.
    근데 그 사람들이 한약방이나 약방에서도 그러더냐?
    그런 데선 그렇게 잘나고 똑똑한 국민들이 왜 비싼 돈 주고 병도 치료 못 하고 스테로이드나 먹어대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군.

  • 정우식 2004.03.29 20:59:24

    의사들이 과잉진료 강요한다고 국민들이?
    의사들이 과잉진료 강요한다고 국민들이
    그대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의사의 의료지식독점이 갈수록 깨져가는 지금..
    강요한다고 절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언제쯤 이런 의사편향적인 연구를 그만둘런지 정신좀 차릴 때도 되었는데

  • 좃문의 2004.03.29 14:16:13

    아무리 외쳐도 소용없는짓인데... 과잉이면 뭘해? 3시간기다려 3분진료받으니
    지금도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는 무식한 인간들앞에서 아무리 통계니 합리적 설명해봐야무슨 소용있나?

  • 고소한 의사 2004.03.29 11:26:33

    지금도 공급과잉인데... 배고픈 늑대보다 무서운
    배고픈 의사들이 드글댄다. '비만클리닉' '지방성형전문클리닉' '노화방지클리닉' 'Well-Being 의학'등등 의사들이 저마다 살 길을 찾아서 창출해닌 새로운 분야이다. 환자들은 의사들의 새로운 수요창출에 밥이 될 수 밖에 없다. 조만간 수술을 요하는 질병의 중증도가 점차 올라가서 뻑하면 수술해야 되고, 국민들은 한국의사들 못 믿겠다면서 외국으로 저마다 나가려고 할 것이다. 돈 없는 사람들은 의사들의 '밥'이 될 것이고. 다 의대들을 무차별로 신설하고 한의대와 경쟁시키면서 고소해 한 무식한 국민들의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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