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세경-3차원초음파내시경 실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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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초음파 영상과 소화관종양의 초음파적 접근, 간·담도계 및 췌장질환의 최신지견 등에 대한 심층 강의와 실제 증례 실연(Live CCTV Demonstration)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순천향의대 정일권교수는 13일 ‘상부 위장관의 점막하 종양의 초음파내시경’을 비롯해 8개 분야의 강의와 정상초음파내시경 소견, 세경초음파내시경, 3차원초음파내시경 등에 대한 실연을 진행했다.
복부초음파를 다룬 둘째 날은 간·담낭·췌장 및 하복부 질환의 초음파진단 강의에 이어 간의 혈관구조 및 구역해부학(순천향의대 김연수), 담낭종괴의 초음파진단(인제의대 문영수), 담도계 종양의 초음파진단(순천향의대 조영덕) 등 다양한 증례 실연으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의 발표기회 확대를 위해 포스터 전시와 강사와 직접 실연해 보는 핸즈 온 코스(Hands-on-Course), 비디오 강의 후 자유토론(Meet-The-Professor Luncheon), 급성충수염 및 하복부 질환에 대한 증례 풀이가 이어졌다.
연자 및 좌장은 순천향대병원 심찬섭교수를 비롯한 국내 20여명과 Kenjiro Yasuda, Hiroyuki Maguchi, Koji Matsuda 등 해외 초청연자 3명이 강의 및 실연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심찬섭교수는 “15회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