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그룹 김수경 회장, 지분 60%대 보유 최대주주
우리들그룹이 수도약품을 전격 인수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수도약품(대표 이광희)은 1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400만주(1주당 5,600원)를 재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 224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때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우리들그룹의 김수경 회장이 405만주가 될 것이며 척추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 100여만주, 우리들그룹 계열사인 아스텍창업투자가 89만여주 등 14명에게 배당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수경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수도약품 지분의 60~70%를 확보하게 돼 최대주주가 된다.
수도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224억원을 우리들그룹 계열인 의약품·건식 판매회사인 닥터즈메디코아 인수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통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도약품은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수도약품(대표 이광희)은 1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400만주(1주당 5,600원)를 재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 224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때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우리들그룹의 김수경 회장이 405만주가 될 것이며 척추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 100여만주, 우리들그룹 계열사인 아스텍창업투자가 89만여주 등 14명에게 배당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수경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수도약품 지분의 60~70%를 확보하게 돼 최대주주가 된다.
수도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224억원을 우리들그룹 계열인 의약품·건식 판매회사인 닥터즈메디코아 인수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통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도약품은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