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대웅제약, 2004년 시무식 가져

강성욱
발행날짜: 2004-04-01 17:13:56
  • ‘삶의 질 향상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다짐

대웅·대웅제약(대표 尹在勝)은 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2004년 시무식을 갖고, 비젼으로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을 선포했다.

이날 윤재승 사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는 공장·연구소·마케팅·경영이 각 부문별로 No.1이 되기 위해 매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각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모습으로 변모하여 글로벌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Globalization을 향한 일류기업으로’를 달성하기 위해 △ 핵심역량 축적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R&D 성과 창출 △ 일할 맛나는 기업문화 구축 △ 핵심인재 육성 및 관리 △ 지식경영과 고객감동을 통한 경영효율화 라는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웅제약은 “직원에 대한 충분한 대우와 성장 기회 제공”, “관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 제공”, “지식경영 시스템 등을 통해 최고의 업무 효율성 제고”,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한 직원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직원들도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와 직원으로부터 신뢰받는 No.1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장학 및 교육 사업·사회공헌 사업·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소개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아름다운 가게(대웅제약 기증)’와 ‘아름다운 기금’ 조성을 통해 진행될 장애 아동을 위한 놀이터 지원 등을 소개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임원 승진 1명을 포함하여 총 220명에 대한 승진인사 발령과 함께 34명의 우수사원 및 52명의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우루사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손지창·오연수가 부부명예사원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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