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혈액유출 책임자 처벌

장종원
발행날짜: 2004-04-18 08:49:39
  • 수혈연구원장 등 3명 해임, 7명 감봉조치 등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는 18일 부적격 혈액을 공급했다는 감사원 결과에 따라 관련자 10명을 해임, 감봉조치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수혈연구원장, 임상병리사, 연구원 등 3명을 해임하고 혈액품질안전관리부장과 전·현직 혈액원장 등 7명을 6개월 감봉조치하는 등 모두 10명을 중징계했다.

또 지휘 감독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동집 혈액사업본부장과 박병대 사무총장의 사표를 20일자로 수리키로 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