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려
5년 이상 비스테로이성 진통제(NSAID)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12월호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국립 환경 보건 연구소의 김상미 박사팀은 1,057명의 대장직장암 환자와 대장직장암이 없는 1.019명을 대상으로 NSAID 복용과 발암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NSAID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NSAID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 아래 부분의 암 발생 위험이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대장직장암 환자 76%가 암 진단 5년 전부터 NSAID를 복용한 반면 암이 없는 환자의 83%가 5년 동안 NSAID를 복용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런 NSAID의 대장암 위험 감소 효과는 흑인보다 백인에서, 비처방 NSAID보다 처방 NSAID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김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NSAID의 복용을 권고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험이 더 필요하다고 김박사는 말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국립 환경 보건 연구소의 김상미 박사팀은 1,057명의 대장직장암 환자와 대장직장암이 없는 1.019명을 대상으로 NSAID 복용과 발암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NSAID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NSAID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 아래 부분의 암 발생 위험이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대장직장암 환자 76%가 암 진단 5년 전부터 NSAID를 복용한 반면 암이 없는 환자의 83%가 5년 동안 NSAID를 복용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런 NSAID의 대장암 위험 감소 효과는 흑인보다 백인에서, 비처방 NSAID보다 처방 NSAID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김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NSAID의 복용을 권고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험이 더 필요하다고 김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