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시험장서, 산부인과 응시자 3년 연속 줄어
제52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과 의사국가시험이 8일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부천시 유한대학에서 실시된 전문의 자격 1차시험은 총 3279명이 지원했으나 51차 시험 1차 합격자 37명과 응시부적격자 1명을 제외한 3239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응시자가 가장 많은 과목은 내과로 657명이며 이어 가정의학과(316명)·소아청소년과(225명)·외과(214명)·정형외과(200명)·마취통증의학과(196명)·산부인과(143명)·정신과(136명) 순이었다.
산부인과의 경우 응시자가 급격히 줄어 여러운 사정을 대변했다. 2007년 207명, 2008년 179명, 2009년 143명 등 계속 감소해왔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이달 15일 오후 2시 발표되며 2차 시험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또한 이날 서울 광남고등학교 등 전국 7개 중고등학교에서는 제 73회 의사국가시험이 실시됐다.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국시는 R형(확장결합형) 출제비율이 9%로 상향조정돼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년 2월 처음으로 배출되는 의학전문대학원생들도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는 오는 21일 국시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이날 부천시 유한대학에서 실시된 전문의 자격 1차시험은 총 3279명이 지원했으나 51차 시험 1차 합격자 37명과 응시부적격자 1명을 제외한 3239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응시자가 가장 많은 과목은 내과로 657명이며 이어 가정의학과(316명)·소아청소년과(225명)·외과(214명)·정형외과(200명)·마취통증의학과(196명)·산부인과(143명)·정신과(136명) 순이었다.
산부인과의 경우 응시자가 급격히 줄어 여러운 사정을 대변했다. 2007년 207명, 2008년 179명, 2009년 143명 등 계속 감소해왔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이달 15일 오후 2시 발표되며 2차 시험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또한 이날 서울 광남고등학교 등 전국 7개 중고등학교에서는 제 73회 의사국가시험이 실시됐다.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국시는 R형(확장결합형) 출제비율이 9%로 상향조정돼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년 2월 처음으로 배출되는 의학전문대학원생들도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는 오는 21일 국시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