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병원장 김광정) 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믿음의 집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오랜 침대 생활로 몸이 굳은 노인분들을 위해 운동치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운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평소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르쳐드리고 반드시 꾸준한 운동을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웃사랑나눔회 한 회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겨울의 냉랭함을 온정으로 녹이듯 어르신들의 건강도 사랑과 관심으로 하루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