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크 출신, 신약연구 관련 폭넓은 지식과 경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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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박사는 미국 뉴저지의 럿거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버클리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1994년 머크社 연구소에 입사하여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효소학 및 결정학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타겟 발굴과 초고속 스크리닝법을 개발하는 등 입사 9년 만에 감염질환 연구소 연구책임자의 지위에 오른 인물이다.
특히 박 박사는 머크 연구소의 감염질환 연구책임자로 재임하면서 단백질 분리, 각종 스크리닝법 개발, 신약후보 선별, 임상연구 모델링 및 다른 부서와의 네트워크 관리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활동들을 통합 조정하면서 연구효율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신약개발과 관련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박영환 박사의 영입으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약물평가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09년 1월 현재 183명의 인원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2008년 매출액의 약 7%에 이르는 38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하였고, 2009년에는 약 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합성신약 7건, 천연물신약 2건, 바이오신약 5건, EGF 신약 5건 등 총 19건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네릭, 개량신약, 복합제 및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하여 60여건의 신제품과 원료의약품의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