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결정…올해 예산 4914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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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유 신임회장은 오는 3월부터 3년간 도봉구의사회를 이끌게 된다.
유 회장은 "지난 3년간 상임이사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사회 회장직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임기에는 영세화되어가고 있는 개원가의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3년동안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로는 정준화 감사가 유임되고 박현철 부회장이 새로이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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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총회에서 도봉구의사회는 지난해 회비 납부율(구의사회 기준)이 95%에 이르고, 신규 개원의들을 의사회 가입을 적극 유치해 감사로부터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