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식수와 혼합시 기준치 넘는다고 주장해
유아들이 먹는 조제식에 화약 및 로켓 연료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퍼클로레이트(perchlorate)가 함유됐다고 비영리 단체인 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가 3일 주장했다.
EWG 관계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이 미국에서 유통되는 15개 조제분유를 검사, 산화제인 퍼클로레이트가 함유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지난 달 Journal of Exposure Science and Environmental Epidemiology지에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퍼클로레이트는 태아 및 유아 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갑상선 호르몬 독성 물질. EWG 관계자는 가장 많이 오염된 2개 제품이 2000년 미국 조제식 시장의 90%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퍼클로레이트는 미국 내 50개 주이상의 상수도에서 검출된다며 오염된 물과 오염된 조제식을 섞을 경우 기준치를 상회한 높은 수치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환경보호청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결과 퍼클로레이트의 농도는 기준치에 훨씬 못미치는 적은 량이라며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EWG 관계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이 미국에서 유통되는 15개 조제분유를 검사, 산화제인 퍼클로레이트가 함유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지난 달 Journal of Exposure Science and Environmental Epidemiology지에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퍼클로레이트는 태아 및 유아 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갑상선 호르몬 독성 물질. EWG 관계자는 가장 많이 오염된 2개 제품이 2000년 미국 조제식 시장의 90%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퍼클로레이트는 미국 내 50개 주이상의 상수도에서 검출된다며 오염된 물과 오염된 조제식을 섞을 경우 기준치를 상회한 높은 수치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환경보호청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결과 퍼클로레이트의 농도는 기준치에 훨씬 못미치는 적은 량이라며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