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최근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어린이 생태·환경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보육원 ‘좋은집’의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과 생명에 대해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퀴즈 골든벨, 갯벌청소 및 수목원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대훈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장은 "자연환경과 생태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보육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