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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15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영남 병원장의 기념사, 김명호 의료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영남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항상 여러분이 병원의 진정한 주체임을 인식한다면 국내 제일의 병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명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모두 합심하여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위하고 돌보아 주는 병원이 되면, 21세기 의료계를 이끌 선도적 대학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진정으로 환자의 편에 서서 병원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생각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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