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면식범에 의한 원한관계 등 수사 착수
광주광역시 한 길거리에서 40대 여의사가 피살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저녁 9시2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주민센터 앞길에서 여의사인 안모(41)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은 집 밖에서 비명이 들려 나가보니 안 씨가 길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시내 모 종합병원 의사인 안씨는 인근 교회에 수요예배를 보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에 흉기로 찔린 듯한 자국이 있는 점으로 미뤄 안 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저녁 9시2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주민센터 앞길에서 여의사인 안모(41)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은 집 밖에서 비명이 들려 나가보니 안 씨가 길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시내 모 종합병원 의사인 안씨는 인근 교회에 수요예배를 보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에 흉기로 찔린 듯한 자국이 있는 점으로 미뤄 안 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