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환아들과 야구경기 나들이

조형철
발행날짜: 2004-05-05 16:15:56
  • 소아암 환아대상,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진행

전남대병원(원장 황태주)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야구경기 나들이에 나섰다.

기아타이거즈 협조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무등경기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 전 시구를 던지는 등 이벤트와 어린이극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병원측 안내로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바깥나들이에 나서는 소아암 어린환자들은 20여명으로 모두 장기 투병중이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어린이극과 함께 경기에서 강승일(13ㆍ진만초등 6년)어린이로 하여금 시구토록 함으로써 이들을 격려했다.

전남대병원과 기아타이거즈는 이들 어린환자들에게 문구와 과자 등도 선물해 환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