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및 당분이 많은 음식, 인지장애에 영향 미쳐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소아의 경우 학업성적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에 실려 학부모에게 소개됐다.
테네시 반더빌트 대학 연구팀은 10-11세 소아 5천5백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와 학업 성적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당 4-6회 패스트푸드를 먹는 소아의 경우 읽기 성적이 평균보다 7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일 패스트푸드를 먹는 소아는 16점, 하루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소아는 19점 낮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점수의 경우에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소아의 경우 6.5점에서 18.5점 더 떨어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패스트푸드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인지장애의 원인이 된다며 이것이 점수 저하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은 학교 내 식단에서 패스트푸드를 빼는 등 학생들의 비만 증가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테네시 반더빌트 대학 연구팀은 10-11세 소아 5천5백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와 학업 성적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당 4-6회 패스트푸드를 먹는 소아의 경우 읽기 성적이 평균보다 7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일 패스트푸드를 먹는 소아는 16점, 하루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소아는 19점 낮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점수의 경우에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소아의 경우 6.5점에서 18.5점 더 떨어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패스트푸드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인지장애의 원인이 된다며 이것이 점수 저하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은 학교 내 식단에서 패스트푸드를 빼는 등 학생들의 비만 증가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