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민 사장, 줄기세포은행 구축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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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민 사장(사진)은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 임상 응용에 근접한 인간 배아줄기 세포 유래의 세포 치료제에 대한 최신 동향을 비롯하여 핼액공급의 장애로 생기는 허혈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정 사장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혈관형성전구세포를 하지허혈 동물모델로 이식한 결과 세포치료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연구됐다"면서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다양한 허혈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민 사장은 또한 “세포 치료제 시장의 도래에 대비한 각종 줄기세포 은행의 구축을 비롯해 실명증, 인공혈액, 뇌질환, 심혈관계 질환 및 면역질환 등 10여 개의 세포치료제의 개발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차바이오앤디오스텍늠 미국 내 자회사인 Stem International에서 인공혈액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 중인 시 지앙 루 박사의 인공혈액 개발 현황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