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윤상욱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이창진
발행날짜: 2009-10-07 10:26:53
  •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 연구성과 인정

분당차병원은 7일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10년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윤상욱 교수는 새로운 방향의 치료로 주목 받고 있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등재에 선정됐다.

자궁근종 부위에만 초음파를 쬐어 높은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선택적으로 근종을 치료하는 시술법인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는 입원 없이 당일 외래 치료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택해지는 치료법이다.

윤 교수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활용해 유방의 흉터나 변형 없이 암을 치료하는 유방암 치료법과 전립선 암에 대해서도 적용하는 치료를 개발 및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