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갑자기 5캠페인'

안창욱
발행날짜: 2009-10-19 21:29:20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김종성)는 29일 세계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5개 위험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뇌졸중 갑자기 5캠페인’을 전개한다.

전국 73개 병원 대국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뇌졸중의 날 당일 거리 캠페인, 서울시 보건소를 통한 뇌졸중 위험증상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가이드북 및 스티커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 증상인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 5개 증상 발생 시 지체하지 말고 즉시 큰 병원으로 가서 초기 치료를 받으라는 메시지를 알기 쉽게 표현한 뇌졸중 위험증상 인지도 제고를 위한 로고를 개발해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규모의 뇌졸중 위험증상 인식제고를 위한 병원 홍보강좌, 뇌졸중의 날인 2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뇌졸중 갑자기5 거리 캠페인’, 서울시 25개 보건소와 연계한 뇌졸중 위험증상 자석 스티커 및 가이드북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성 회장은 “우리나라는 급격한 노령화 진행으로 인해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국민적 인지제고 및 국가적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속적으로 대국민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 개최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뇌졸중 치료확대를 위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