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초 최첨단 심혈관촬영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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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에 따르면 순환기내과, 심장소아과 교수 및 간호사, 방사선기사 등 10여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 센터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중부권 최초로 독일 지멘스사가 최근에 개발한 최신 심장혈관촬영장비와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 할 수 있는 자동 조영제 주입장치 등의 도입으로 환자시술이 더욱 용이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센터는 심혈관 환자 중 가장 위험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내원했을 때 곧바로 심혈관센터로 옮겨 진단과 함께 혈관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심장혈관센터 소장 정경태 교수는 “수준 높은 의료진과 최첨단장비를 도입한 심장혈관센터의 개소로 허혈성심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장판막증 등 심장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