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융자평가위원회 구성…54억 융자금 배분

장종원
발행날짜: 2009-11-03 15:40:55
  • 정부 응급의료 시설확충 융자금 지원사업 참여

병원협회가 54.3억 규모의 정부의 응급의료 융자금을 지원받을 의료기관을 선정하기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병협은 3일 정부의 응급의료기관 융자금 지원대상을 선정할 융자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계전문가 및 금융 관계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개선의 시급성, 투자계획의 타당성등을 고려하여 융자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보건복지가족부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병협은 "이번 지원이 원가보전율이 미흡해 재투자를 엄두조차 못하고 있는 응급의료센터 및 기관과 응급의료가 취약한 지역의 응급의료 시설 및 장비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을 표했다.

한편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시설ㆍ장비 등에 대한 개선보강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기관에 54.3억원의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권역전문응의료센터 건립비용 및 장비시설 확충비, 지역응급의료센터 ,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시설장비 개선비용, 중증 응급질환 특성화센터 및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융자액을 각각 차등화해 지원한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