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복 교수, 스트레칭 프로그램 개발·보급

고신정
발행날짜: 2009-11-09 10:03:42
  • 한양대의료원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박시복 교수(관절재활의학과)가 컴퓨터 작업으로 발생하는 현대인의 직업병, 근막통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개발, 무료 보급에 나선다.

박 교수가 20여 년간 연구해온 스트레칭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담은 '365 PLUS 박시복 교수의 힐링스트레칭 교실'이 그것.

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통증 부위와 통증 정도를 체크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 관절 운동이 모니터 화면으로 자동으로 나타나게되며, 이를 매 시간마다 1~2분 정도씩 동영상을 따라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박 교수는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특별한 도구의 사용없이도 쉽게 혼자서도 컴퓨터에서 재현되는 동영상을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근막통증후군의 통증 해소와 건강한 근골격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사무실에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65 PLUS 박시복교수의 힐링스트레칭'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에 내원하면 무료로 CD를 받을 수 있으며, 한양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http://hmc.hanyang.ac.kr) 또는 내안플러스 홈페이지(http://www.naeanplus.co.kr)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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