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회제출 자료…일반과 개·폐업률 50% 육박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제주 지역은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개업보다 폐업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의원 개폐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281곳이 새롭게 문을 연 반면, 1894곳이 문을 닫았다. 전체적으로 387곳이 늘어난 셈.
특히 서울이 672곳이 개업하고 495곳이 문을 닫아 177곳이 순증했고, 경기도가 476곳 개업, 362곳 폐업으로 114곳이 늘었다.
서울과 경기도 모두 개업한 의원 절반에 가까운 371곳과 201곳이 일반과로 개업했으며, 폐업 역시 각각 201곳, 160곳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제주는 개업한 의원 수보다 폐업한 의원 수가 더 많았다.
부산은 155곳이 개업하는 동안 157곳이 폐업했고, 광주는 56곳이 개업하고 62곳이 폐업했으며 대전은 69곳이 문을 새로이 열동안 77곳이 문을 닫았다.
이들 지역 역시 일반과로의 개업과 폐업이 40~50%에 육박해, 타 전문과목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부산, 광주 등지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인구 유출 등이 원인이 돼 동네의원의 폐업이 개업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의원 개폐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281곳이 새롭게 문을 연 반면, 1894곳이 문을 닫았다. 전체적으로 387곳이 늘어난 셈.
특히 서울이 672곳이 개업하고 495곳이 문을 닫아 177곳이 순증했고, 경기도가 476곳 개업, 362곳 폐업으로 114곳이 늘었다.
서울과 경기도 모두 개업한 의원 절반에 가까운 371곳과 201곳이 일반과로 개업했으며, 폐업 역시 각각 201곳, 160곳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제주는 개업한 의원 수보다 폐업한 의원 수가 더 많았다.
부산은 155곳이 개업하는 동안 157곳이 폐업했고, 광주는 56곳이 개업하고 62곳이 폐업했으며 대전은 69곳이 문을 새로이 열동안 77곳이 문을 닫았다.
이들 지역 역시 일반과로의 개업과 폐업이 40~50%에 육박해, 타 전문과목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부산, 광주 등지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인구 유출 등이 원인이 돼 동네의원의 폐업이 개업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