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은 지난 20일 두바이 인덱스 홀딩 관계자를 초청해 외국환자 진료 및 수술의 기술협력, 의료관광사업 논의와 함께 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제2병원)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인덱스홀딩은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및 중동지역의 한국기업들과 비즈니스 투자 및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특히 두바이 헬스케어시티의 의료경쟁력을 선도하는 곳으로 세계 최초의 의료특화단지 조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민병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덱스홀딩과 협정을 맺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덱스홀딩은 부민병원의 척추, 관절센터와 국제의사교육센터 운영 등 전문병원 경쟁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서울병원(제3병원)건립시 양국간의 의료인력 교류와 기술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