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 식품 섭취 인한 비만이 원인
햄버거나 감자튀김등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는 것이 비만뿐만아니라 타입2 당뇨병 위험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6일자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보스턴 대학의 줄리 파머 박사는 고열량의 패스트푸드를 섭취가 비만의 원인이 되며 비만은 타입2 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주당 최소 2회의 햄버거 또는 치킨을 먹는 흑인 여성의 경우 패스트푸드를 적게 먹는 대조군에 비해 10년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70%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만4천명의 흑인 여성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생활습관 및 당뇨병 발생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안 먹는 대상자에 비해 주당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사람의 경우 평균 체질량지수 증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기간 중 당뇨병이 발생한 2천8백명의 여성의 경우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혈당 조절 문제간에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이 다른 인종의 여성 및 남성에서도 나타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스턴 대학의 줄리 파머 박사는 고열량의 패스트푸드를 섭취가 비만의 원인이 되며 비만은 타입2 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주당 최소 2회의 햄버거 또는 치킨을 먹는 흑인 여성의 경우 패스트푸드를 적게 먹는 대조군에 비해 10년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70%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만4천명의 흑인 여성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생활습관 및 당뇨병 발생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안 먹는 대상자에 비해 주당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사람의 경우 평균 체질량지수 증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기간 중 당뇨병이 발생한 2천8백명의 여성의 경우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혈당 조절 문제간에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이 다른 인종의 여성 및 남성에서도 나타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