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진단용 유전자 칩 국내 독자적 생산 가능"
안국약품이 생명과학벤처 '바이오메드랩'을 전격 인수했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8일 자궁경부암 진단 유전자 칩 전문벤처기업인 ‘바이오메드랩’의 대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고, 김창환 대표이사와 백철 관리기획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의 진단용 유전자 칩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바이오메드랩'의 인수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진단의학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제약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국약품의 2020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메드랩'은 1984년 설립되어 현재 자본금 60억원의 바이오 진단의학 및 인공장기분야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8일 자궁경부암 진단 유전자 칩 전문벤처기업인 ‘바이오메드랩’의 대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고, 김창환 대표이사와 백철 관리기획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의 진단용 유전자 칩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바이오메드랩'의 인수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진단의학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제약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국약품의 2020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메드랩'은 1984년 설립되어 현재 자본금 60억원의 바이오 진단의학 및 인공장기분야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