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한경비즈니스와 브랜드스톡이 공동 선정한 '2009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병원중에는 최고 순위인 24위에 선정됐다.

'100대 브랜드' 조사는 브랜드스톡이 운영하는 브랜드 증권시장에서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회원 20만 명이 180여개 품목 700개 대표브랜드를 모의 주식 거래한 내역에서 산출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연인원 16만 명이 참여하는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스톡 고유의 평가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의해 결정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4년 이후 병원계 1위 브랜드 자리를 지속하고 있으며 순위면에서도 2007년 42위, 2008년 32위에 이어 2009년 24위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2009년 국내 최고브랜드는 애니콜이 차지했고 이어 2위 이마트, 3위 네이버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또한 100대 브랜드에서 병원계는 삼성서울병원 외에 서울아산병원이 5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