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근무 기피 현상 여전"…추가 모집공고 낼 듯
법무부가 올해들어 처음 시행한 의무직 공무원 특별채용공고에 응시자가 전체 모집정원의 절반에 불과해 교정직 공무원 기피현상을 반영했다.
법무부는 지난 5일까지 의무직 공무원 12명을 모집한 결과 모두 6명이 응시해 정원에 미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1월에 모집공고를 냈으나 정원이 차지 않아 이달 초 재공고까지 냈으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며 "의사들의 교정직 의사 기피현상이 여전한 것 같다. 근무 특성상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이들 6명을 서류전형에서 모두 합격시키고 22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법무부는 또 이들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추가모집 공고를 내어 부족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지난 5일까지 의무직 공무원 12명을 모집한 결과 모두 6명이 응시해 정원에 미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1월에 모집공고를 냈으나 정원이 차지 않아 이달 초 재공고까지 냈으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며 "의사들의 교정직 의사 기피현상이 여전한 것 같다. 근무 특성상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이들 6명을 서류전형에서 모두 합격시키고 22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법무부는 또 이들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추가모집 공고를 내어 부족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