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26일 원격진료 솔루션 '드림케어 플러스'에 대해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근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ISO/IEC 국제표준에 근거한 엄격한 기능 및 성능 테스트를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국가공인 품질인증 마크다.

인증을 획득한 '드림케어 플러스'는 원격진료 솔루션으로 환자와 의사가 직접 대면하는 기존 의료와는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진단과 치료, 자문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비트컴퓨터 소재영 차장은 "지난해 SP(Software Process)인증에 이어 GS읹으을 획득함으로써, 공공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4월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