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소폭세펜, 폐암 발생 위험도 높아져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인 라소폭시펜(lasofoxifene)이 골절 위험은 줄이는 반면 혈액 응고의 위험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25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라소폭시펜의 상품명은 ‘파블린(Fablyn)’.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 약물로 아직 미국 시장에서는 승인되지 않은 약물이다.
UCSF의 스티븐 커밍스 박사는 59-80세 여성 8천55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위약 또는 0.25mg과 0.5mg의 라소폭시펜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라소폭시펜은 골절, 유방암,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절반 이상 감소했다.
반면 라소폭시펜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은 28%, 혈액 응고 위험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위험성은 다른 SERM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이며 절대적 위험성이 여전히 적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라소폭시펜의 상품명은 ‘파블린(Fablyn)’.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 약물로 아직 미국 시장에서는 승인되지 않은 약물이다.
UCSF의 스티븐 커밍스 박사는 59-80세 여성 8천55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위약 또는 0.25mg과 0.5mg의 라소폭시펜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라소폭시펜은 골절, 유방암,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절반 이상 감소했다.
반면 라소폭시펜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은 28%, 혈액 응고 위험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위험성은 다른 SERM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이며 절대적 위험성이 여전히 적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