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열 후보에 4표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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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의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의원회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 개혁을 통해 서울시의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언 후보가 중도 사퇴한데 따라 백종열-이상구 2파전으로 치러진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 이후보는 78표를 획득해 74표를 얻은 백 후보를 4표차로 제쳤다.
대의원회는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25억3600며 만원의 2010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 회원 자질 향상 및 권익보호 등 새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