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가 출산, 당뇨병 위험 높여.. 모유수유가 위험 다시 낮춰져
모유 수유를 한 중년 또는 노년기 여성의 경우 분유를 먹인 여성에 비해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Diabetes Care지에 실렸다.
웨스턴 시드니 대학 연구팀은 45세 이상 5만3천명의 여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당뇨병 위험이 14% 감소했다.
이와 비슷한 결과는 이전 시험에서도 나왔었다. 그러나 자식을 출산한 경험이 없는 여성과 비교했다는 점이 새롭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아이가 없는 여성과 비교시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은 타입2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50%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소 3개월 모유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이런 위험성이 높아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과 출산이 이후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만 모유 수유과 이와 같은 위험성을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연구팀은 수유시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이후 신체의 혈당 처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웨스턴 시드니 대학 연구팀은 45세 이상 5만3천명의 여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당뇨병 위험이 14% 감소했다.
이와 비슷한 결과는 이전 시험에서도 나왔었다. 그러나 자식을 출산한 경험이 없는 여성과 비교했다는 점이 새롭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아이가 없는 여성과 비교시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은 타입2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50%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소 3개월 모유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이런 위험성이 높아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과 출산이 이후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만 모유 수유과 이와 같은 위험성을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연구팀은 수유시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이후 신체의 혈당 처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