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안·이비인후과 센터 개소

발행날짜: 2010-04-08 09:33:08
관동의대 명지병원(의료원장 이왕준)이 최근 안·이비인후과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8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임상의학관 1층에 자리 잡은 안·이비인후과 센터는 본관 출입구와 별도의 출입문을 갖춰 진입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검사와 관련한 중간 수납도 센터내에서 처리가 가능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첨단 장비도 대폭 확충됐다. 안과에는 망막 및 녹내장 진단 검사기기 중 해상도와 분석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SD-OCT 장비를 도입했고 랑카스터검사기와 대약시경, Worth 4 dot test, Double Maddox rod test 등의 다양한 검사 장비도 확충했다.

또한 소아사시클리닉, 안성형클리닉, 녹내장클리닉,망막 및 유리체, 포도막클리닉, 각막 및 백내장 클리닉 등을 개설해 전문적인 진료영역을 구축했다.

후두 스트로보스코프, 컴퓨터 동적자세 검사장비, 수면다원검사장비 등을 통한 정밀검사가 이뤄지는 이비인후과는 음성언어검사실과 청력검사실, 전정기능검사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음성․언어클리닉과 어지럼증클리닉, 수면클리닉, 알레르기클리닉 등의 전문 진료 클리닉을 개설, 운영한다.

이왕준 의료원장은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안·이비인후과 센터를 특성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를 추가 도입해 정밀한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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