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및 세종병원 등 공동, 시민 5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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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홍대식 원장은 “병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앙공원 3바퀴를 함께 걸었으며 운동 전후 혈당측정과 영양상담 등을 받았다.
한 시민은 “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행사가 있다는 소식에 우연히 참가했는데 레크레이션도 재미있고 건강 체크도 해줘서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피력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4년도부터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인근지역 기관들과 함께 당뇨걷기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