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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2009년 하반기동안 OCS 경과기록 입력률, 월평균 챠트 완성률, 기록충실도, 평균재원일수, 전공의 담당 환자수, 교수서명완성률 등의 의무기록을 종합평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소화기내과가 의무기록 정리 최우수부서에 뽑혔으며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가 우수부서에 각각 선정됐다. 선정부서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지난해 JCI 인증심사시 평가단으로부터 의무기록 정리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는 의료정보팀은 의무기록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매월 1회 의무기록 정리 우수 전공의를, 매년 반기별로 의무기록 정리 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