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에 이어 유럽서도 우수한 효능 인정 받아
아스트라제네카는 30일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유럽연합(EU) 19개 국가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피터(JUPITER) 하위 연구 분석 결과에서 '크레스토'는 심혈관질환 경험이 없는 고위험군 환자의 주요 심혈관질환을 예방했다. 위약 대비 심혈관질환 사망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것.
실제 심근경색은 54%(p<0.001), 뇌졸중은 48%(p<0.002) 감소를 보였고, 관상동맥 재관류술은 46%(p<0.001) 줄었다.
이번 연구는 '크레스토 20mg'의 주요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존 스타틴 제제 임상시험에서 연구되지 않은 모집단으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 임상 연구 이사 마이클 크레스만은 "이번 적응증 추가로 앞으로 '크레스토'가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처방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여러 임상 연구에서도 크레스토가 LDL-C를 낮추고 HDL-C를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입증됐고, 심혈관질환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스토'는 지난 2월 미 FDA로부터 고민감성 C 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은 남자 50세 이상과 여자 60세 이상에서,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등 심혈관질환 가족력 중 적어도 한가지 이상을 갖고 있는 환자군에 대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다.
주피터(JUPITER) 하위 연구 분석 결과에서 '크레스토'는 심혈관질환 경험이 없는 고위험군 환자의 주요 심혈관질환을 예방했다. 위약 대비 심혈관질환 사망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것.
실제 심근경색은 54%(p<0.001), 뇌졸중은 48%(p<0.002) 감소를 보였고, 관상동맥 재관류술은 46%(p<0.001) 줄었다.
이번 연구는 '크레스토 20mg'의 주요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존 스타틴 제제 임상시험에서 연구되지 않은 모집단으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 임상 연구 이사 마이클 크레스만은 "이번 적응증 추가로 앞으로 '크레스토'가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처방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여러 임상 연구에서도 크레스토가 LDL-C를 낮추고 HDL-C를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입증됐고, 심혈관질환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스토'는 지난 2월 미 FDA로부터 고민감성 C 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은 남자 50세 이상과 여자 60세 이상에서,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등 심혈관질환 가족력 중 적어도 한가지 이상을 갖고 있는 환자군에 대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