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한방병원 김종인 교수팀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김종인 교수팀의 ‘뜸요법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효과’라는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BMC Gastroenterology(소화기병학회지) 4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뜸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발표된 82편의 관련 임상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5편에서 궤양성대장염에 대한 무작위 배정(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s) 비교임상연구가 드러났으며, 175명에 대한 임상효과 분석에서는 뜸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소염진통제를 투여한 환자들에 비해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명의 환자에서는 신궐(배꼽 정중앙), 족삼리혈(무릎아래 바깥쪽 오목한 부분)의 뜸치료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소염진통제 겸용요법보다 증산개선에 탁월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김종인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뜸치료 관련 모든 임상연구 결과들을 체계적 분석방법론을 이용해 뜸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궤양성 대장염환자는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사례가 많고, 특히 약물 요법이 효과적이지 않은 환자가 많아 한의학 치료방법을 적용하면 효과적인 경우가 많은데 뜸치료 효과에 임상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문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뜸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발표된 82편의 관련 임상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5편에서 궤양성대장염에 대한 무작위 배정(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s) 비교임상연구가 드러났으며, 175명에 대한 임상효과 분석에서는 뜸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소염진통제를 투여한 환자들에 비해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명의 환자에서는 신궐(배꼽 정중앙), 족삼리혈(무릎아래 바깥쪽 오목한 부분)의 뜸치료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소염진통제 겸용요법보다 증산개선에 탁월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김종인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뜸치료 관련 모든 임상연구 결과들을 체계적 분석방법론을 이용해 뜸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궤양성 대장염환자는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사례가 많고, 특히 약물 요법이 효과적이지 않은 환자가 많아 한의학 치료방법을 적용하면 효과적인 경우가 많은데 뜸치료 효과에 임상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