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단오제 맞아 입원환자 행사 마련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는 15일 입원환자와 보호자와 함께 단오제를 열고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음식나누기, 그리고 입원생활 중 생일을 맞은 환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용상안동병원 역시 16일 입원노인들과 함께 단오축제를 열고 창포에 궁궁이, 인정, 청궁 등 한약재를 가미해 만든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한다.
또한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16일 열리는 진보 민속단오축제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지역주민의 건강검진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