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남성과학회는 25일 조루증 바로 알기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오는 7월 15일까지 조루증 치료의 필요성과 잘못된 조루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는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해 조루증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병원을 찾는 것을 주저했던 많은 남성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대한남성과학회의 '조루와 건강'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기간 동안 조루증 치료 수기 및 치료독려 표어를 공모한다.

대한남성과학회장 박광성 교수(전남대병원 비뇨기과)는 "근거 없는 소문이 아닌 실제 치료경험과 치료후의 변화 사례를 공유 함으로써 환자들을 올바른 치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기공모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