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바이어와 수출 계약…향후 5년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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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바이오 메디칼 포럼'에서 미얀마의 바이어와 수출 계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3백만 달러 규모의 맥스마빌 등 완제품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유제약 박중선 전무는 "복합신약인 맥스마빌을 비롯한 6개 품목을 향후 5년간 3백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게 됐고 앞으로 수출량을 더욱 늘려 나감으로써 맥스마빌 등 국산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마빌정'은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해 만든 세계최초의 국산신약이다.
가장 큰 장점은 번거롭게 칼슘을 매일 따로 먹지 않아도 되고 장용필름 코팅정 제제로서 장(腸)에서 흡수돼 위장 장애를 개선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및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