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 "삶의 질과 진료비 줄이는 모형 개발"
복지부가 의료기관과 민간회사에게 설립권이 부여되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사진)은 2일 오후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에서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문제로 갈등하면 논쟁에 부딪치게 되므로 속도감 있게 국내 실정에 맞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재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으로 종합적인 국민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가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료부담을 줄이는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난제”라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일례로 “의료진 참여를 어디까지가 적절한가와 사회갈등 해소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모두가 열려있는 마음으로 국민건강과 삶의 질을 중심으로 고민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도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 “말은 쉽지만 현장에 부딪치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절충하고 전 국민을 상대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재희 장관은 “너무 오래 끌면 다른 나라는 하고 있는데 왜 안하냐는 논쟁에 부딪치게 되므로 속도감 있게 실정에 맞은 제도를 만들자는 것이 포럼의 결성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날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 위원에 경희대 최중명 교수를 위원장으로 △의협:송우철 총무이사, 이원철 기획이사 △병협:김상일 보험이사 △한의협:정채빈 의무이사 △간호협회:변영순 이사 △영양사협:조영연 부회장 등을 비롯해 대학병원과 산업계, 언론계 및 학계 인사 30명이 위촉됐다.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사진)은 2일 오후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에서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문제로 갈등하면 논쟁에 부딪치게 되므로 속도감 있게 국내 실정에 맞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재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으로 종합적인 국민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가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료부담을 줄이는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난제”라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일례로 “의료진 참여를 어디까지가 적절한가와 사회갈등 해소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모두가 열려있는 마음으로 국민건강과 삶의 질을 중심으로 고민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도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 “말은 쉽지만 현장에 부딪치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절충하고 전 국민을 상대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재희 장관은 “너무 오래 끌면 다른 나라는 하고 있는데 왜 안하냐는 논쟁에 부딪치게 되므로 속도감 있게 실정에 맞은 제도를 만들자는 것이 포럼의 결성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날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 위원에 경희대 최중명 교수를 위원장으로 △의협:송우철 총무이사, 이원철 기획이사 △병협:김상일 보험이사 △한의협:정채빈 의무이사 △간호협회:변영순 이사 △영양사협:조영연 부회장 등을 비롯해 대학병원과 산업계, 언론계 및 학계 인사 30명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