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국제로타리클럽 '주치의' 된다

발행날짜: 2010-07-04 13:25:28
  • 3690 지구와 진료 협약 맺고 지정병원으로 역할 수행

이화의료원(의료원장:서현숙)은 최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문기곤)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로타리클럽 회원 및 배우자에 대한 진료,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화의료원은 회원들을 위한 VIP카드 발행, 협력기관 전용 창구 이용, 진료비 감액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 측은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와의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신규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690지구 회원 수는 약 3천 5백명이 넘고 배우자와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1만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있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 병원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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