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워회 열어 자료 평가할 것
FDA는 로슈의 ‘아바스틴(Avastin)’이 유방암 환자의 종양 성장을 늦추거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 인해 FDA는 오는 20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아바스틴의 자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바스틴은 2008년 초기 임상시험을 기초로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로슈가 제출한 연장시험에서 아바스틴은 화학요법제를 단독 투여한 환자에 비해 수명 연장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임상에서 나타났던 종양 수축 효과도 확인되지 못했다고 검토관은 밝혔다.
이로 인해 FDA는 오는 20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아바스틴의 자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바스틴은 2008년 초기 임상시험을 기초로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로슈가 제출한 연장시험에서 아바스틴은 화학요법제를 단독 투여한 환자에 비해 수명 연장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임상에서 나타났던 종양 수축 효과도 확인되지 못했다고 검토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