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출시장은 지난해 대비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하나은행의 닥터클럽, 외환은행의 닥터론 등 의사대출을 주도했던 은행들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즉, 개원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회복세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신규개원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전체 의사대출은 늘었지만 일부 은행들인 소폭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하나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의사대출 빅3은행들의 전체대출액(잔액기준)은 지난해 4사분기 4조 9347억원에서 올해 1사분기 1조 2145억원으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올 2사분기에는 5조 8136억원으로 늘었다.
경기침체로 크게 가라앉았던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체대출액은 늘었지만 올해 의사대출 빅3은행들의 대출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금융계 전반적인 분위기다.
특히 전체 의사대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하나은행 닥터클럽의 전체대출액은 올해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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