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한의원 네트워크가 아토피 화장품 '아토 클래식'을 출시했다.

아트클래식은 무색소, 무인공향, 무방부제, 무파라벤, 무스테로이드 등 5無를 중시한 제품으로 피부진정 및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당귀, 자초, 유근피 등 13종의 한약재추출물과 원적외선 방사체 물질로 피부 침투력이 빠르고 살균 해독력이 뛰어난 대나무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인공방부제 대신 천연방부제를 사용하고 라벤더 천연오일으로 인공향을 대신하고 피부에 유용한 식물성 메도우폼씨․ 포도씨․마누카․ 마카다미아 오일. 비타민E아세테이트, 비타민C유도체 등을 사용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친화력을 높였다.

이밖에도 세포간 사이의 피부결합력 및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기능이 높은 세라마이드, 히아루론사 등으로 피부각질층의 보습능력을 향상시켰다.

우보한의원 김세윤 대표원장은 "단순한 동물실험이 아닌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의학에서는 피부의 문제를 인체 내부에 무게를 두지만 환자들이 치료과정에서 조금 더 고통을 덜 받게 하기 위해서 외용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오랜 임상을 통해서 깨달았고 이를 실천했다"고 말했다.